민효린, 영화 ‘5백만불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컴백

입력 2012-07-05 16: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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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로 스크린의 샛별로 떠오른 민효린이 올여름 영화 2편을 가지고 컴백한다.

민효린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찍은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7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바로 8월 9일에는 차태현, 오지호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그 두 편이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는 샐러리맨 남자가 로비자금 500만불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민효린은 이 영화에서 박진영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당찬 여자를 맡았다.

또 차태현과 함께 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권력의 음모에 맞서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 민효린은 잠수의 여왕 수련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민효린은 ‘5백만불의 사나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영화 홍보에 집중하며 하반기 출연할 드라마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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