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인터넷 신문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박지성이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다고 보도한 7일(한국시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투어에 박지성 대신 웨인 루니를 집어넣었다.
원래 포스터에는 박지성이 들어가 있었지만 갑자기 루니가 들어간 것. BBC도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박지성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500만 파운드(약 88억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해 신뢰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으며 8일 오후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또한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9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선수 영입소식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ㅣ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