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통장잔액 공개 ‘286원…’ 월세4만원 생활고 충격

입력 2012-07-10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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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통장 잔액 ‘월세 4만원’

원로가수 한명숙이 통장잔액을 공개했다.

10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한명숙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명숙은 이날 통장을 공개했는데 그의 통장에 찍힌 잔액은 286원이 전부였다. 한명숙은 “돈이 없다. 여기서 더 저축된 게 없다. 돈 들어온 게 없다”고 설명했다.

한명숙은 현재 가끔 무대에 오르는 출연료 외에는 별다른 수입이 없었다. 그는 공황장애 아들 치료비를 감당하느라 정작 자신 질병은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또 이날 한명숙은 월세 4만원 임대주택에서 거주 중인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S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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