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토익강사로 유명한 유수연이 최근 스타특강쇼에서 20대 청춘들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tvN ‘스타 특강쇼’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출연한 유수연은 “지금의 20대 들에게는 미친 듯한 노력이 없다”며 쓴소리를 했다.
유수연은 “꿈을 꾼다고? 도대체 그 꿈을 자다가 만나기라도 한다는 건가. 꿈은 내가 꿈꾼다고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다”라며 “행동 없는 고민만 하면서 자신의 초라한 현실을 시대 탓, 사회 탓으로 돌리는 청춘들에게 문제는 너 자신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안된다고 하지 말고 2년만 미친 듯이 해봐라. 요즘 학생들은 노력이 없다. 나는 해냈다. 그러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실제로 유수연은 좋은 스펙과 학벌도 없었지만 호주 유학을 선택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한국에 돌아와 토익 스타강사로 ‘골드미스’ 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그녀는 7월 중순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을 향해‘유수연의 독설’이라는 제목의 책을 선보일 에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