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종결자’ 이수정, 퓨처스올스타 하재훈과 추억만들기

입력 2012-07-12 1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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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수정와 함께 캔자스시티로 떠났던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관람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2일 저녁(한국 시간) 귀국한다.

MBC스포츠 플러스 생중계 중 방송된 게토레이 퍼펙트 퀴즈 당첨자와 강속구 여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게토레이 걸스로 구성된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현지시각 7일)을 시작으로 홈런더비(8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9일), 총 3경기를 관람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퓨처스리그에 참가한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하재훈의 홈런 장면을 생생히 접한 이들은 경기가 끝난 후, 레스토랑에서 하재훈과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MBC 스포츠 플러스의 허구연 해설위원과 정우영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게토레이 걸스의 미션 진행을 맡은 시구 여왕 이수정은 게토레이 걸스와 캔자스시티 곳곳에서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해외 방송 취재팀의 인터뷰 세례와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강속구 여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게토레이 걸스는 캔자스시티 커우프만 스타디움을 비롯해 팬 페스트 현장과 캔자스시티 명소 곳곳을 찾아 야구 미션을 수행했다.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에 선정되어 매우 기뻤다”라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야구팬들을 위한 축제와 유명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수정이 진행한 게토레이 걸스 최종 미션의 승자 및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의 메이저리그 관람기는 추후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방송될 MLB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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