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샤이니 민호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드라마 촬영 중인 설리와 민호의 모습이 포착된 ‘직찍’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리와 민호는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고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모습.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설리는 극 중 ‘남장 여자’ 역할을 맡아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남자 교복을 입고 완벽한 ‘훈남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이 촬영 중인 드라마는 내달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라고 알려졌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부상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의 재기를 돕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 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극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