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물놀이에 신났어 ‘뽀얀 민낯’ 눈부셔

입력 2012-07-12 1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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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과 천우희의 청평 나들이가 화제다.

문근영과 천우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 배우 및 직원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청평으로 MT를 떠났다. 두 배우는 버스 안에서도 나란히 앉아 청평에 도착할 때까지 폭풍 수다를 나눴다.

문근영은 2008년에 웨이크보드에 입문, 이번 MT에서는 점프까지 성공시키며 뿌듯해했다. 천우희는 이번에 처음 웨이크보드에 도전, 단번에 능숙하게 타기 시작해 함께 보트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의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였다고.

두 배우는 웨이크보드 뿐 아니라 바나나보트, 땅콩 보트를 무한 반복하며 탔고 물놀이를 마친 후, 나무엑터스 배우 및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아침 먹으러 가니 윤제문, 문근영, 천우희가 가장 먼저 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문근영은 아침 7시에 식당에 내려왔지만 밥이 다 되지 않아 다시 올라갔다고 고백해 주변 사람들을 웃게 했다.

87년생 동갑내기인 문근영과 천우희는 평소에도 함께 연극을 보러 가고 연락을 자주하는 등 꾸준히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

사진제공ㅣ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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