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가장 눈 여겨보는 배우는 이제훈”

입력 2012-07-17 1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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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각시탈’ 에서 ‘목단’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스무살의 배우 진세연을 ‘엘르걸’ 8월호에서 만났다.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던 그녀는 자신의 어떤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자신의 웃는 얼굴을 꼽으며, 본인의 웃는 얼굴이 다른 사람들을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가장 눈여겨보는 배우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패션왕’과 ‘건축학개론’에 출현한 이제훈 씨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며 다른 두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에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각시탈’의 주원과 로맨스 연기를 진행하고 있는 소감에 대해 묻자 현재 드라마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신이 있을 때 마음이 쉽게 풀어지곤 한다며 웃음짓기도.

꼭 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로코물’의 발랄하고 깜찍한 캐릭터나 학생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하는 풋풋한 스무 살의 배우, 진세연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걸’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ㅣ엘르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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