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日 도쿄 ‘야쿠르트 홀’서 공연…감성 전파하러 출격

입력 2012-07-18 12:06: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1일 감성 발라드 그룹 먼데이키즈가 도쿄 ‘야쿠르트 홀’에서 콘서트 ‘Monday Kiz Concert with Band, Tokyo 2012(먼데이 키즈 콘서트 위드 밴드, 도쿄 2012’로 감성 전파하러 출격한다.

그동안 SBS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OST ‘Goodbye my princess’, ‘패션왕’ OST ‘너를 꿈꾸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 OST ‘그림자’등 드라마 OST의 제왕으로서 군림한 먼데이키즈는 한류드라마의 OST 열풍에 힘입어 지난 4월 일본 오키나와서 ‘드라마 OST 콘서트’에 참여하는등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해왔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에서는 먼데이키즈의 음악적 감성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먼데이키즈만을 위해 편성된 실력파 밴드가 함께해서 눈길을 끈다. 오랜 경력과 실력을 자랑하는 밴드와 함께 하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를 일본 팬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nday Kiz Concert with Band, Tokyo 2012’는 7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공연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R&B 감성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토크와 이벤트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데이키즈는 이번 일본 공연에서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음악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언어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자주 볼 수 없는 일본팬들을 위해 하이터치회를 실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은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먼데이키즈는 9월말 발매되는 미니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8월 29일 홍대 V홀에서 실시하는 소극장 콘서트 ‘속삭임’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소극장 콘서트 ‘속삭임’은 먼데이키즈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장기콘서트로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오랫동안 음악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된 공연으로 매 회마다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 중이며 관객 만족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ㅣCANENT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