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신정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생각밝혀…‘웃긴데 슬퍼’

입력 2012-07-18 14: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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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 질문에 “아직 세상에 얼굴 비출때 아냐”…‘웃긴데 슬퍼’
가수 탁재훈이 함께 컨츄리 꼬꼬로 활동했던 신정환을 방송에서 언급해 눈길을 끈다.

탁재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 코드 2’에 출연해 애프터스쿨과 평행이론을 검증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신동은 “함께 활동하던 신정환과는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후 갑자기 MC 유상무가 “‘비틀즈 코드2’ 스튜디오에 ‘그 분’(신정환)을 모셔왔다”고 언급했다. 아직 방송에 나올리가 없는 신정환이지만 탁재훈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그 분은 아직 세상에 얼굴을 비출 때가 아니다. 너무 이르다”며 “내가 잘 타일러서 돌려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탁재훈은 “그 분은 아직 대본을 볼 수 없다”며 보통 진행자들이 대본을 보는 모습을 보여 준 후 말없이 카드게임을 할 때 자신의 패를 몰래 확인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좌중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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