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쿠미 득남…日 섹시디바, 홈페이지에 글 남겨

입력 2012-07-18 2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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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쿠미 득남…日 섹시디바, 홈페이지에 글 남겨

일본을 대표하는 섹시 디바 코다 쿠미(29)가 아들을 출산했다.

코다 쿠미는 18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득남 소식을 알렸다. 코다 쿠미의 남편도 득남을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전했다.

코다 쿠미는 "어제 건강한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정말 작은 몸이지만 내겐 큰 존재다. 남편에 이어 또 하나의 소중한 사랑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코다 쿠미는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생긴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득남으로 한껏 고무된 코다 쿠미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11월 라이브 공연에서는 보다 사랑이 가득한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팬들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다 쿠미는 지난해 12월 2살 연하의 록밴드 'BACK ON'의 보컬 KENJI03과 결혼해 일본을 충격에 빠뜨렸다. 코다 쿠미는 결혼과 함께 혼전 임신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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