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빈, 미모 남다르다했더니 ‘미인대회출신’

입력 2012-07-20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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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인혜’로 떠오른 신인배우 손세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세빈은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의 절반가량이 드러나고, 각선미가 비치는 시스루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손세빈의 이름은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무명 배우인 탓에 손세빈이 아닌 송세빈으로 검색어에 올라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누리꾼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과거 이력에도 관심을 가졌다. 뛰어난 몸매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 손세빈은 2012년 친환경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 미스 에코 퀸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7월 4일 오후 3시 삼성동에서 열린 ‘제3회 친환경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2012 미스 에코 코리아)’에서 손세빈은 17번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고혹적인 보라색 롱 드레스를 입고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특히 시원한 웃음과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이목구비로 당당히 ‘에코 퀸’ 을 차지했다.

그의 또 다른 모습에 누리꾼들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대단하다”, “몸매가 예쁘다”, “기대되는 인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세빈은 과거 이유나로 활동했다가 소속사 이적과 함께 개명했다. 2004년 드라마 ‘섬마을 선생’과 영화 ‘인어공주’, ‘너는 펫’ 등에도 출연했다.

사진 출처 | ‘베루체’ 블로그 (http://veluce.blog.me)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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