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공유, 손 꼭잡고 화기애애 ‘연인 느낌 물씬’

입력 2012-07-20 1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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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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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빅’의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이 여러장 공개됐다.

‘유치장 러브씬’스틸 컷에는 손을 꼭 잡고 있는 공유와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드라마‘빅’13회에서는 길다란과 서윤재가 유치장에 갇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길다란 동생 충식(백성현)이 누나가 남편 윤재가 아닌 다른 사람과 바람이 났다고 오해해 경찰에 신고 한 것.

그러나 이민정과 공유는 유치장에 수감 되서도 달달함을 뿜어냈다.

이 외에도 이민정과 배수지가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과 밤샘 촬영으로 피곤해 보이는 공유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빅’ 제작사는 ‘언니이자 선배인 이민정이 배수지를 많이 챙겨주고, 배수지 또한 이민정을 많이 따른다. 극 중에서는 경준을 사이에 둔 연적이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두 사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한편, ‘빅’은 현재 15회와 16회 두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시청자들은 다시 깨어난 윤재(공유)의 몸이 그대로 경준(공유/신원호)인지 아니면 윤재로 돌아간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 과연 윤재와 경준은 제자리를 찾게 된 것인지, 경준과 다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빅’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제공|본 팩토리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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