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숙사’ 들여다보니 입이 ‘떡’ 호텔이야?

입력 2012-07-27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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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기숙사’ 들여다보니 입이 ‘떡’ 호텔이야?

‘세계 최고의 기숙사’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최고의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숙사’ 사진을 보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했고 취미 활동 등을 위한 시설도 휼륭하기 때문.

이 기숙사는 덴마크 코펜하겐 인근에 있는 ‘티에트겐 학생 기숙사’ 이다. 크기와 모양이 서로 다른 박스를 포개 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7층 원형 건물에는 총 360개의 방이 있다. 학생 한 명이 사용하는 각 방의 면적은 26~33 제곱 미터다. 모든 방은 바닥 난방 시스템,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췄다.

‘세계 최고의 기숙사’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기에 있으면 공부가 저절로 되겠다”“우리 학교도 저런 기숙사 세워줬음 좋겠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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