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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는 27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우승했다. 2009년 5차전에 이어 2년10개월 만에 시니어투어 통산 2승째를 신고했다. 우승상금은 800만원.
1985년 KLPGA에 입회한 이영미는 프로 28년차 베테랑 골퍼로 KLPGA 통산 3승, JLPGA 투어 8승을 거뒀다. 김형임(48)과 한정미(45), 원재숙(43)은 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