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빠진 티아라 ‘인기가요’…소속사 “오늘 중대발표 할것”

입력 2012-07-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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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티아라(사진)가 멤버 화영의 ‘왕따설’ 속에 중대 변화를 맞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의 발목 부상을 두고 소셜네트워크(SNS)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이른바 ‘화영 왕따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측은 “30일 티아라와 관련한 중대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인터넷상에는 티아라 해체설, 멤버 교체설, 화해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티아라의 맏언니 보람은 29일 트위터 친구목록에서 화영을 삭제했고, 티아라는 29일 화영이 빠진 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데이 바이 데이’를 불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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