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실제 모습…왠지 주위에 있을 것 같은 얼굴’

입력 2012-07-31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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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실제 모습…어디서 본 것 같은 얼굴’

공포영화의 단골손님 드라큘라의 실제 모습은 어떤 얼굴일까?

최근 한 미디어 아티스트가 드라큘라의 실제 모습을 제작해 공개했다. 경찰이 용의자들의 몽타주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드라큘라의 모습을 만든 것. 이 드라큘라는 소설 속에 그려진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실제 모습으로 나타냈다.

드라큘라는 지난 1897년 아일랜드 출신 작가인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가 원작이다. 이후 많은 드라큘라 이야기가 책과 영화로 쏟아졌다. 최근 공개된 드라큘라의 실제 모습은 스토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스토커는 이 소설에서 드라큘라의 외모를 ‘긴 흰색 콧수염에 얇고 오똑한 콧날, 길고 두꺼운 눈썹’으로 묘사했다.

드라큘라 실제 모습을 그린 이 사진은 왠지 가까운 곳에 있을 듯한 외모를 갖고 있어 누리꾼들에게 더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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