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화제의 장미드레스 ‘알고보니 차 한대값?’

입력 2012-08-01 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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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화제의 장미드레스 ‘알고보니 차 한대값?’
배우 민효린이 시선을 사로잡은 장미 드레스의 가격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민효린은 29일 막을 내린 제16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레드빛 ‘장미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하게 펼쳐진 장미 모양의 드레스에 볼륨감 있는 민효린의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해져 한층 완벽한 미를 뽐낸 것.

이에 내추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같이 눈길을 모은 장미 드레스는 알고보니 차 한 대 값이라는 게 뒤늦게 밝혀져 또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 드레스는 미국 브랜드 마르케샤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1500만원. 드레스는 갓 피어난 꽃처럼 순수하면서도 어딘가 묘한 섹시함을 표현했다.

엘리자베스 관계자는 “‘베이글녀’ 민효린의 체형에 맞는 피팅을 하느라 고심을 했다. 시상식에 등장한 그의 완벽한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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