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30%대 회복… 윤희 유산소식에 안방 눈물바다

입력 2012-08-06 0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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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시청률 30%대를 회복했다.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5일 방송된 ‘넝굴당’은 시청률 3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7.5%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넝굴당’은 시청률 30%대를 회복하며,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넝굴당’은 2012 런던올림픽 시즌과 맞물리면서 시청률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높은 안방 시청층을 바탕으로 꾸준히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윤희(김남주 분)가 유산를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희의 유산 소식에 남편 귀남(유준상 분)도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SBS ‘신사의 품격’ ‘맛있는 인생’ MBC ’무신’ 등은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결방됐다.

사진제공|‘넝굴당 시청률’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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