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호텔 가서 쉬다가 (저녁) 8시 반에 나와라. 外

입력 2012-08-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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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서 쉬다가 (저녁) 8시 반에 나와라. (롯데 양승호 감독.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포수 강민호에게 대타로 쓸 테니 준비하라는 의미로)


○인천광역시 여러분입니다. (삼성 박석민. 시간을 묻는 동료의 말에.)


○1승5패 먹고 왔지. (삼성 류중일 감독. 따로 먹는 여름 보양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주 부진했던 성적 이야기를 꺼내며)


○오죽하면 ‘욱’에서 ‘ㄱ’을 빼려고 했겠어요. (두산 김진욱 감독. 올해 유독 우천순연이 적어 김진욱의 ‘욱’에서 기역받침을 빼고 우(雨)로 바꾸고 싶었다며)


○‘직·체’를 던지니까. (한화 한대화 감독. 김혁민이 꾸준히 호투하는 이유를 설명하다 ‘직구’의 구속을 조절하는 ‘체인지업성’ 공을 던지면서 자리를 잡았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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