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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분신사망, 범인은 남자친구 ‘여친몸에 기름을…’

입력 2012-08-08 13: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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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고속도로 분신사망 사건의 범인이 그의 남친으로 밝혀졌다.

8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앞서 7일 경북 구미 중앙고속도로에서 30대 여성이 온몸에 기름을 끼얹은 채 불에 타 숨진 사건의 범인으로 이모(2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7일 오전 5시께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가산나들목 근처 갓길에서 여자친구(31)의 몸에 기름을 끼얹고 불을 질러 살해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나 말고 또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에 격분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것”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선사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수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2-08-08 14:08:02
      더이상 무슨 증거와 근거가 필요한가....오원춘이 살았던장소에서 실종된 여자가 170여명으로 들었다...이런데 철저한 수사가필요한거다,,민간사찰등 엉뚱한 곳에서 힘빼지말고.....
    • 2012-08-08 14:05:20
      성폭행후 풀어주면 피해자가 신고하여 잡힐게 100%인데 어떤바보가 납치하여 자기집에서 성폭행하겠는가...납치한 순간 이미 살해하여 유기하기로 계획된게 뻔하다...인육시장으로 중국에 자주드나들었던것도 확실해보인다...시체를 300여조각으로 살을 저며내는 그 엽기....
    • 2012-08-08 14:01:05
      오원춘이래 엽기 끔찍한 사건이 이어진다.................불법 싸구려 외국인 노동자의 무분별 입국 고용이 문제다...철저한 신분조사와 우범자 전과자외국인을 근절시켜야 한다,,,,그리고 오원춘이 성폭행하려 지가 사는집으로 여자를 데려가는 그런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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