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스포츠동아DB
신아람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힘든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고마운 마음들로 이겨내고 있다”며 “감사해요 정말정말”이라고 팬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신아람은 준결승에서 ‘멈춰버린 1초’ 오심 때문에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억울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나선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해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