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2]절도있는 태권도 심판 “‘1초 오심’ 심판 보고 있나!”

입력 2012-08-1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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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있는 태권도 심판’ 화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일(한국시간) 끝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 이대훈 선수와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의 경기 장면을 캡쳐한 것.

이날 심판을 맡은 코넬리오는 경기 내내 소신 있는 판정과 절도 넘치는 동작으로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비디오 판독 요청이 있자 정중히 인사하며 판독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펜싱 유도 오심 심판들 본받아야”,“완전 소신남”, “진정한 심판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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