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학교 폭력 시달려 운동 시작했다” 깜짝 고백

입력 2012-08-11 1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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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 스포츠동아DB.

김신영 “학교 폭력 시달려 운동 시작했다” 깜짝 고백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최근 KBS 2TV ‘청춘불패’ 녹화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무학여고 핸드볼 부원들과 관광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신영은 쉬는 시간에 손님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덕담을 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핸드볼 여자부원들이 운동을 하며 느끼는 고충을 털어놓자 김신영은 “나도 사실 운동을 시작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 학교폭력에 시달렸기 때문이다”고 밝혔따.

그는 또한 “어렸을 때 키가 작아 괴롭힘을 많이 당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손님들을 위로해주는 김신영의 모습에 스태프 모두 훈훈해졌다는 후문.

무학여고 핸들볼 부원들과 함께하는 ‘청춘불패’는 11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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