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120첩 반상…신현준을 위해? ‘입이 쩍~’

입력 2012-08-14 1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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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신현준 위해 120첩 반상 ‘입이 쩍~’
배우 김수미가 120첩 반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한 김수미는 후배 배우 신현준을 위해 120첩 반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방송 녹화에 들어가기 전에 집에서 손수 만들어 온 각종 반찬들과 밥을 꺼내 신현준과 탁재훈에게 제공했다.

신현준은 “선생님은 평소에도 늘 이렇게 해준다”며 “영화 촬영할 때나 뭘 할때 항상 밥을 먼저 먹고 하고, 한번은 선생님이 120첩 반상을 차려줘 엄마에게 사진 찍어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누구를 기쁘게 해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내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반찬”이라고 전했다.

김수비 120첩 반상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수미 120첩 반상 먹고 싶다’, ‘120첩 반상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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