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양성종양 투병.
홍석천 갑상샘에 양성종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은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갑상샘에 양성종양이 생겼음을 고백했다.
하루 3시간 미만의 취침시간에 과로를 달고 산다는 홍석천은 방송 녹화가 끝나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며 차 안에서 식사를 대체했다.
또 홍석천은 "불규칙한 식사다. 늦게 먹고…그래도 이 시간에 먹어 놔야 밤 늦게 저녁을 먹는다. 또 불면증이니까 새벽까지 잠을 못잔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방송이 없는 날이면 항상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나와 있다"며 "갑상샘 암은 아니지만 양성종양이 발견됐다. 그래도 다행이다. 계속 검사해와서 초기에 발견됐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천은 암으로 고생하는 가족들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의 둘째 누나는 최근까지도 유방암 투병을 해왔고 어머니는 이미 자궁암 수술을 받았다.
사진출처|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