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미뇽 해금.
그룹 베베미뇽 멤버 해금이 남자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해금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대박드라마 스페셜’에 드라마‘별도 달도 따줄게’ 대표로 출연했다.
해금은 이 자리에서 “남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다섯 명의 남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그는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소문에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바람둥이라고 하더라”며 “친구들이 모두들 만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친구는 ‘며칠 전에 내가 아는 동생도 그 남자에게 대시 받았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MC 신동엽은 “그건 완전 문어발 연애다”라며 “이참에 이름을 확 공개해 버리는 게 어떨까요?”라고 분노에 찬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이특은 “해금과 동갑인 89년생 남자 아이돌 데이터가 들어왔다”라고 밝히며 아이돌 가수 용준형-윤두준-장현승-온유-조권-우영 등 활동 중인 남자 아이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었다.
이특의 “이 중에 있어 진짜 있어!”라는 말에 웃음으로 답한 해금은 바람둥이 남자아이돌에게 “야! 너 그렇게 살지마세요”라고 귀엽지만 독한 경고를 날렸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