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단체 金 주역들 7000만원씩 공단 포상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기념관에서 2012런던올림픽에서 펜싱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이자, 한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공단 소속 김정환(29) 오은석(29) 구본길(23)에게 포상금 증정행사를 연다. 공단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펜싱 선수들에게 개인당 7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KT 스포츠단이 16일 신임 단장에 주영범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영범 신임 단장은 KT그룹 홍보실을 거쳐 윤리경영 담당 및 홈 고객 부문 경기북부 마케팅단 단장을 지냈다. 전임 권사일 전무는 KT그룹 경영지원실장을 맡는다.
KT스포츠단, 주영범 신임단장 임명
KT 스포츠돈이 16일 신임 단장에 주영범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영범 신임 단장은 KT그룹 홍보실을 거쳐 윤리경영 담당 및 홈 고객 부문 경기 북부 마케팅단 단장을 지냈다. 전임 권사일 전무는 KT그룹 경영지원실장을 맡는다.
전 포항 수비수 장현규 심장마비 숨져
전 포항 스틸러스 출신 장현규(31)가 1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004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장현규는 주전 수비수로 나서며 101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2010년 광주 상무에서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밝혀지면서 작년 8월 프로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을 당했다.
4승도전 김자영 넵스 마스터피스 1R 43위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자영(21·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1억2000만원) 첫날 부진했다. 김자영은 1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 버치·파인 코스(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넵스 마스터피스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3위에 그쳤다. 투어 2년 차 이예정(19·에쓰오일)이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은빈(19·고려신용)과 이미림(22·하나금융)이 1타 뒤진 공동 2위(4언더파 68타)에 올라 선두를 추격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