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미모 어땠기에, ‘권상우-오지호 반할만 하네’

입력 2012-08-17 13: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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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과거모습이 화제다.

김성수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권상우-손태영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 둘을 만나게 해준 건 맞다. 손태영씨가 MBC ‘놀러와’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손태영씨에 대한 호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수는 “권상우도 그 모습을 보고 인간적으로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오지호도 손태영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성수는 “그래서 자리를 만들었고 술을 먹으러 간 자리에 권상우는 남아있었고 오지호는 촬영이 있어서 가버렸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손태영이 지난 2007년 12월 ‘놀러와’ 출연 당시의 모습을 찾아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태영은 빨간색 비니 모자에 지금과 다를바 없는 미모를 뽐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태영 과거 모습에 누리꾼들은 “권상우-오지호도 반한 마성의 미모”, “우는 모습이 저리 예쁘니 반할 수 밖에 없겠다”, “결국 권상우씨가 끝까지 남아 미인을 차지했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놀러와’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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