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실제 키 164cm 공개 ‘프로필은 167cm’ 왜?

입력 2012-08-17 1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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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실제 키가 164cm라고 공개했다.

신세경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세경은 초등학교 때 별명이 고릴라였다며 “지금 키가 164cm 정돈데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162cm였다”며 “전교에서 제일 컸다. 남학생들을 다 아래로 내려다 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세경의 프로필상 키는 166cm~167cm로 실제 키와 다르게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또 연예계 친분을 묻자 “14살 때 문근영과 같은 영화에 출연한 일을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낸다”며 “당시 나는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역할을 했다. 지금도 내가 문근영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성수는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과거 오지호가 손태영에 호감있었다”고 폭로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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