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미넴이 한국에 들어왔다. 에미넴이 예정된 내한 공연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현대카드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방금 에미넴 공항 도착한 모습! 역사적인 한국 첫 방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에미넴의 사진을 공개했다.
에미넴은 반바지에 모자가 달린 트레이닝복의 편안한 옷차림으로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공항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다른 스타들이 화려한 패션으로 공항에 나타난 것과 달리 일반인보다 더 가벼운 복장으로 공항에 나타난 것.
에미넴은 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을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재작년 발매된 7집 정규앨범을 기념하는 무대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미넴의 진가가 드러날 예정이다.
사진=현대카드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