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연아 vs 손연재 ‘국민요정 타이틀’ 대결? 누리꾼들 “성사되길”

입력 2012-08-20 18:10: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준연아 손연재’

개그맨 정준하가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에게 이색대결을 신청했다.

정준하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 선수에게 “깜찍하고 예쁜 연재양! 시간 되시면 ‘무한도전’ 한번 놀러오세요! 정준연아와 누가 더 국민요정인지 겨뤄보는거 어때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손연재 선수는 “안녕하세요! 제가 질 것 같은데요”라고 답을 했다. 정준하는 손연재 선수의 답에 “앗! 그런 뜻이 꼭! 생각해봐주시면…재고해 봐주시면… 아무튼 영광입니다”라고 회신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패러디해 ‘정준연아’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대화에 누리꾼들은 “정준연아 vs 손연재 빅매치 꼭 성사되길”, “손연재 선수 무한도전에 나와주세요”, “정준하도 손연재도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 선수는 한 광고대행사가 설문한 ‘올림픽 스타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정준연아 손연재’ 방송캡처·LG전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