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부작용’ 노현희, “스트레스로 한달간 하혈”

입력 2012-08-20 14: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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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스트레스로 하혈한 사연을 털어놔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정영숙과 노현희, 개그우먼 권미진이 출연해 여성의 간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한 달 동안 하혈을 했다”며 “그래서 빈혈이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노현희는 “그동안 건강을 자부하면서 살았는데 갑자기 체중이 빠지고 하혈하면서 몸 곳곳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서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여유만만’에서 성형고백으로 이목을 모은 노현희는 “방송 이후 성형 아이콘이 됐다”며 “상처가 덧날까봐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이상한 간’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는 “(노현희가) 약을 많이 먹어서 간이 나빠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간이 건강하다”고 진단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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