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국지성 폭우, 돌풍·벼락 동반에 시간당 30mm 이상

입력 2012-08-21 10: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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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국지성 폭우’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 중북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중서부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1일 기상청은 “서해상으로부터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부터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22일까지 예상되며, 양은 중부에 30~80mm, 영동과 남부에는 20~60mm, 제주도와 영남에는 5~40mm이다.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8도, 대전 29도, 대구 32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의 폭염도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출처|‘중서부 국지성 폭우’ 기상청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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