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달샤벳,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08-23 1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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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깜찍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달샤벳은 2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2012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경기도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경기 성남시청에서 여는 국내 최대 기능성게임 행사 2012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달샤벳을 선정했다.

달샤벳은 이날 위촉식에서 케이팝과 함께 기능성게임을 한류 콘텐츠로서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축하공연과 기념촬영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SNS로 지역정보를 나누는 경기도의 SNS 자원활동가인 ‘소셜락커’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최근 들어 게임의 순기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국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게임을 보급하고, 국내의 우수한 기능성게임을 세계에 알리는 데 달샤벳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등 6인조로 구성된 걸그룹 달샤벳은 지난해 데뷔해 ‘블링블링’ ‘수파 두파 디바’ ‘미스터 뱅뱅’ 등 히트곡을 내며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은 국내외 170개 기업과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의료용 등 다양한 기능성게임 전시와 함께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문화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통해 12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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