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피에스타, 24일 신곡 ‘위키드’ 공개

입력 2012-08-24 1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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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피에스타가 데뷔 싱글 발매에 앞서 신곡 ‘위키드’(Wicked)를 24일 먼저 공개했다.

피에스타의 ‘위키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적이고 독특한 감성을 선보여온 작곡가 텍수(TEXU)와 작사가 김이나의 합작품으로, 하우스와 레게가 혼합된 미국 클럽계의 새로운 장르인 뭄바톤(Moombahton) 장르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어 신선한 반향이 기대된다.

독특한 사운드로 무장한 ‘위키드’는 신인 걸그룹 음반에 이례적으로 타이거JK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피에스타 멤버 예지의 랩 영상을 보고 피처링 참여를 결정한 타이거JK는 폭발적이고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듣는 이를 압도한다. 여기에 피에스타의 래퍼 예지와 체스카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랩핑을 선보이며 정통 ‘걸스 힙합’의 매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위키드’의 가사는 피에스타의 당당하고 활기찬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피에스타는 31일 데뷔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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