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중국 품은 가인 ‘기품 미모로 광고퀸 등극’

입력 2012-08-27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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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중국 품은 가인 ‘기품 미모로 광고퀸 등극’
배우 한가인이 중국 광고계를 접수했다.

한가인은 27일 중국 브랜드 시나웨이(Xi NAWEI)의 지아렌유안 (JIA REN YUAN) 팬미팅을 위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 한가인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중국 팬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이번 일정이 잡혔다고.

상하이국제영화제 당시 한가인 주연의 영화 ‘건축학개론’이 폐막작으로 선정돼 한가인이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뜨거운 취재경쟁으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현지 광고주들이 러브콜을 보내며 한가인 영입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제이원 플러스 관계자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중국에 소개된 이후 한가인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품 있는 미모가 중국 대륙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7일 극비리에 광고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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