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호, 선배 김대희 디스… ‘말로 웃기라며~’

입력 2012-08-27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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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김대희 디스’

개그맨 김지호가 선배 김대희의 ‘언행 불일치’를 디스(?)했다.

김지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로 웃기라는 대희형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 들어야겠다”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희는 후배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김지호를 혼내고 있다. 특히 김대희의 차림이 눈에 띈다. 상투를 튼 김대희가 웨딩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 것.

이는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대표 코너인 ‘감수성’ 무대에 앞서 펼쳐진 상황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브라우니’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우니’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정여사’에 등장하는 개 인형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브라우니 물어!”, “김대희는 역설개그의 달인?”, “김지오 브라우니 귀여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지호 김대희 디스’ 김지호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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