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비에이피의 공식 팬카페에서는 “유영재 미남 인증 자세히 보기”란 제목으로 영재의 얼굴 비율을 전격 분석한 글이 올라왔다.
캐나다에서 사진 작가를 희망한다고 스스로를 소개한 한 팬이 올린 이 게시물은 영재의 얼굴을 전문가다운 분석으로 계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영재의 얼굴 가로와 세로의 비율은 1.587로 황금비율로 알려진 1.6에 거의 일치했으며 얼굴을 3등분 했을 때의 비율도 황금비율인 1:1:1과 근소한 차이만을 보였다. 또한 귀와 코 길이의 비율, 눈과 눈 사이의 길이 역시 정확히 1:1의 비율을 보여 황금비율 외모를 입증했다.
영재는 최근 출연한 MBC 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에서도 MC인 정형돈과 데프콘에게 “가장 이목구미가 뚜렷하다”, “유승호와 닮았다” 등의 호평을 들으며 그 동안 ‘국악고 얼짱’ 힘찬과 ‘부산 원빈’ 대현에게 가려져 있던 뛰어난 미모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계속 미모 물 오르시는데 좀 있음 그냥 조각상 되시겠네요”, “오빠 잘생겼어요”, “호감형에 미남형까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는 29일 리패키지 앨범 ‘대박사건’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