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경란 아나 KBS 사직…“장기 해외봉사 원해”

입력 2012-08-29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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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김현욱, 전현무 아나운서에 이어 김경란 아나운서도 KBS에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김현욱, 전현무 아나운서처럼 프리랜서 활동을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KBS 아나운서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김 아나운서가 장기 해외 봉사를 원하고 있다”면서 “프리랜서 전향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29일 트위터에 “끝이 아니라 마지막이라는 건 참 묘하다. 아쉽고 허하면서도 벅차고 찡하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KBS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9시 뉴스’와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등을 진행해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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