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최우식, 야동에 누나 속옷 훔쳐보기가 취미?

입력 2012-08-29 17:40: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최우식이 황신혜의 오해로 곤욕을 치른다.

29일 방송될 ‘닥치고 패밀리’ 12화에서 우봉(최우식)은 실수로 스팸메일을 클릭해 쉴 새 없이 야한 팝업창 뜨게 됐고, 그 순간 방으로 들어오던 신혜는 이를 보고 당황해 한다. 우봉이 사춘기를 맞아 이성에게 관심이 많아졌다고 생각한 신혜는 딸들을 단속한다.

또한 신혜는 우봉이의 방에서 흘러나오는 공포영화 소리도 야한 동영상 소리로 오해를 하고, 세탁기에서 자신의 옷을 찾다가 무심결에 누나의 속옷을 들추는 우봉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빵셔틀 우봉이 일진들의 요구에 가져간 야한CD가 선생님에게 걸리며 신혜는 학교에까지 불려오게 된다. 이로서 우봉이 사춘기를 겪고 있다는 신혜의 오해는 점점 불어나고 만다.

이 외에도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시작한 차서준(박서준)은 일진들 앞에서 힘자랑을 하고 빵셔틀과 달리기시합을 하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매주 월부터 금요일 7시 4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