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 창의력+표현력 영재 수준 ‘깜짝’

입력 2012-09-01 13:59: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

‘턱시도를 못 입겠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한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꿰뚫고 창의력 있게 표현한 포스터다.

포스터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아래 펭귄들이 속옷만 입고 있고 있다. 높은 기온에 펭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얼음이 녹지만 뜨거운 태양은 식을 줄 모른다.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재다", "대단한 통찰력",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은 지난 5월 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모한 ‘기후변화 포스터 공모’에서 초등부 은상 수상작이라고 알려졌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