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류현진, 8월의 Dr.K 쿠퍼스 탈삼진상 수상 外

입력 2012-09-05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스포츠동아DB

류현진. 스포츠동아DB

류현진, 8월의 Dr.K 쿠퍼스 탈삼진상 수상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 8월 수상자로 류현진(한화·사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이 상을 받은 것은 4월과 5월, 7월에 이어 올 시즌 4번째다. 류현진은 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34.2이닝을 던져 34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상금 200만원을 받고, 한국야쿠르트는 해당 선수와 공동 명의로 탈삼진 1개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8월에 모인 340만원은 희망진료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전구장 두산-한화전, 우천 순연

4일 대전구장에서 예정됐던 두산-한화전이 우천 순연됐다. 이 경기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대호, 1루수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오릭스 이대호(30)가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1사 1·2루서 유격수 병살타에 그치는 등 4타석 모두 주자를 두고 타석에 섰지만 타점 생산에 실패했다. 5회 무사 1·3루 찬스선 우익수 뜬공을 때렸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쇄도하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0.286으로 조금 더 떨어졌다. 오릭스는 3-1로 이겼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