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품은 게임기’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을 품은 게임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미국의 한 누리꾼이 중고 게임기를 구입했는데 거금이 숨겨져 있다며 사진을 찍은 것.
공개되 사진에는 게임기와 그 속에 들어 있던 수십 장의 지페가 담겨 있다. 지페는 총 5000달러다. 한화로 환상하면 약 560만 원이 넘는 돈이다. 이 거금에 대한 주인이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에서는 한 남성의 비상금으로 추측했고, 미국 갱들의 돈이라는 주장도 있다. 정작 이 거금을 획득한 사람은 게임기 구입 경위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다고 한다.
‘돈을 품은 게임기’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횡재가 있었으면…”, “돈주고 게임기 샀는데 거금이 넝쿨째…우와!”, “로또 당첨 확률급 행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돈을 품은 게임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