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우간다 키다리 아저씨’ 서수남

입력 2012-09-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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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경의 세상만사’가 ‘키다리 가수’ 서수남의 훈훈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6일 오후 1시50분 ‘이언경의 세상만사’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키다리 아저씨’ 서수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6일 오후 1시5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이언경의 세상만사’가 그 무대. ‘이언경의 세상만사’는 실시간 뉴스에서부터 정치, 북한, 경제 뉴스 등 사회적 이슈와 화제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서수남은 ‘인터뷰 공감’ 코너에 출연해 일흔의 나이에도 작사, 작곡, 공연, 노래 강의 등 잠시도 쉬지 않는 일상, 그리고 최근 ‘아프리카’를 주제로 사진전까지 열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서수남은 3년간 아프리카 우간다로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기록한 현장의 모습과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 70여점을 선보였다. 수익금은 전액 우간다 어린이들과 서울 중구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가수들의 재능기부 단체인 음악발전소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나눔의 미학도 시청자에게 전파한다. 이와 함께 사채 문제로 아내와 이별한 사연과 ‘홀아비’로 살아가는 남다른 재미도 들려준다.

이 밖에도 ‘여의도 NOW’와 살아있는 야성토크 ‘시사본색!’ 코너에서는 색깔 있는 시사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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