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소한우는 2011년도 말 기준으로 국내 한우 사육두수의 60% 이상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거세한우에 비해 활발하게 유통되지 못했다. 가격하락의 폭도 거세한우보다 커 암소한우에 대한 획기적인 유통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목우촌 암소한우’ 브랜드가 출범하게 된 것.
농협목우촌은 ‘목우촌 암소한우’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대형 할인매장 판매를 시작으로 농협계통매장 및 대리점, 인터넷과 홈쇼핑 판매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목우촌 암소한우’는 6일부터 롯데마트에서 출시기념 할인행사로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