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이용진 고백 “진심으로 좋아해 궁합까지…”

입력 2012-09-09 1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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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용진, 진심으로 좋아해 궁합까지…”

장도연, 이용진에 공개 고백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이용진을 이성으로 좋아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8일 방송된 tvN ‘토요일 톡리그’에서 양세찬은 “한 개그우먼이 저희 팀(양세형-양세찬-이용진)을 차례로 좋아했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다”며 “양세형, 이용진도 티는 안 냈지만 마음이 좀 있었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히며 “제가 인간적으로 아니면 이성적으로 좋은 두 경우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며 “양세형-양세찬은 솔직히 인간적으로 좋아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용진은 이성으로 마음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한 것.

이어 마음을 접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용진이 좋은 마음에 서울 홍대 근처에 유명한 타로집에 가서 궁합까지 봤다. 하지만 친구 이상으로는 발전하기 힘들다는 점괘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 톡 리그’는 KBS, SBS, MBC 출신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해 팀으로 토크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출처|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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