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삭발식 사진’ 세상의 모든 걸 체념한 표정

입력 2012-09-10 2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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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삭발식 사진’ 사진=김기리 트위터

‘박영진 삭발식 사진’ 개그맨 김기리가 공개한 동료 개그맨 박영진의 삭발식 사진이 회제다.

김기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진 선배님은 진짜로 삭발한 거 맞습니다. 단 몇 초 웃길려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삭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영진이 삭발할 당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박영진은 모든 걸 체념한 듯 눈을 감고 삭발에 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영진은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체포왕' 코너에서 범인을 잡기 위해 7년간 트로피로 분장한 경찰 역을 맡아 실제로 삭발한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같은 ‘박영진 삭발식 사진’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밀었네 ㅎㄷㄷ’, ‘저런 모습 멋져요~’, ‘표정이 진짜 모든 걸 포기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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