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충격고백 “내 20대는 쓰레기였다. 다단계까지…”

입력 2012-09-12 0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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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 다단계 회사에서 겨우 벗어나…’

개그맨 박휘순이 개그맨 데뷔 전 자신의 20대는 “쓰레기였다”라고 충격 고백했다.

박휘순은 최근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왕따, 사기, 취업 실패 등으로 좌절한 29세 청년의 사연을 듣고 동병상련의 과거를 토로했다.

출연자와 마찬가지로 취업 문제로 방황했던 박휘순은 “친구 소개로 한 다단계 회사를 찾게 됐고, 회사 단체 버스에 올라타서 이동 중 번뜩 정신을 차리고 휴게소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털어놨다.

다른 ‘분노왕’ 출연 연예인들도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2일 밤 11시 방송.

사진 제공 | 채널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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