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공약실천, 소녀시대로 파격 변신 ‘깜짝’

입력 2012-09-12 2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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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공약실천을 하며 ‘소녀시대’로 파격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선 윤도현과 수영이 공약을 수행하기위해 각각 소녀시대 코스프레와 록커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지난 5일 윤도현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한밤의 TV연예’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될 경우 소녀시대 코스프레를 하고 오프닝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바 있다.

긴 머리에 청바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청순미를 발산하며 등장한 윤도현은 ‘지’의 귀엽고 발랄한 안무까지 완벽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나보다 더 예쁜 것 같다”는 수영의 말에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노력했는데 정말 창피해 죽겠다. 이 옷을 입었더니 숨을 못 쉬겠다. 이렇게 꽉 끼는 옷을 입고 어떻게 춤을 추는 지 모르겠다. 공약은 함부로 내걸면 안된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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